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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신도시 뜰까…GS건설, 아파트 분양 '첫 주자'
기사입력 2017-03-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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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기 신도시의 분양물량 감소로 희소성이 높아진 가운데 고덕국제신도시에서도 본격적인 주택 분양이 시작됩니다.
GS건설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오는 13일부터 아파트 청약에 나서는데요.
백가혜 기자입니다.


【 기자 】
판교, 동탄, 김포, 위례 등 2기 신도시 분양이 대부분 막바지에 다다르며 물량이 점차 줄어들자, 새롭게 분양을 시작하는 고덕국제신도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정원석 /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분양관계자
- "최근에 공급됐던 다산, 동탄, 위례 등의 신도시를 봤을 때 최초에 공급했던 상품의 분양가 대비 최근에 공급했던 상품의 분양가는 약 20% 정도의 분양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평택 소재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해 8월 4천600여 가구에서 12월 2천800여 가구로 줄면서 4개월간 60% 가량 소진된 점도 고덕신도시 분양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상황.

GS건설은 고덕신도시에 처음으로 아파트 '자연&자이'를 분양합니다.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공급하는 공공분양으로 분양 단가는 주변 민간 아파트 대비 3천만~4천만 원 가량 낮추고, 브랜드 아파트의 품질, 서비스 등 장점을 살렸다는 설명.

지하 1층~지상 최고 36층의 9개동 총 755가구로, 전가구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습니다.

건폐율이 12% 수준으로 낮아 단지 주변을 공원 등으로 활용하는 면적이 넓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신도시는 1천340만㎡ 면적에 조성되며 앞으로 5만6천여 가구와 14만여 명의 인구가 들어설 예정.

지난해 말 개통된 수도권고속철도, SRT의 영향으로 서울 강남권과 연결되는 교통망이 편리한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수서역에서 SRT 탑승시 지제역까지 20분이 소요되며, 지제역에서 자연&자이가 위치하는 고덕신도시까지 차로 15분이 소요돼 40분 이내에 서울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호재는 올해 상반기 내에 가동할 삼성전자 평택 사업장으로, 약 15만 명의 고용유발과 41조 원 가량의 생산유발 효과를 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

자연&자이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10일 오픈하며, 청약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접수를 받습니다.

신도시 분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고덕신도시에서는 GS건설 외에도 제일건설, 동양건설, 신안인스빌 등이 올해 3천142가구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 백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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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삼성전자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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