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은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 H4블록에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의 아파트 18개 동과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됩니다.
1천98가구 규모로 먼저 조성되는 1차 물량을 더하면 도합 1천835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입니다.
전용면적별로는 ▲63㎡ 547가구, ▲74㎡A 67가구, ▲74㎡B 199가구, ▲84㎡A 100가구, ▲84㎡B 185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됩니다.
고림지구는 다양한 첨단기업 입주로 7천여 명의 고용인원이 예상되는 용인테크노밸리의 배후도시로 관심받고 있으며, 에버랜드 확대 개발, 용인물류터미널 개발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는 지역입니다.
2022년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20분에 도달할 수 있고 2021년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기존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해 접근성 개선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또 용인경전철 고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입니다.
분양가는 3.3㎡당 920만원 대로 책정돼 인근 택지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설명입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번지에 위치해 있고, 분양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입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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