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지난해 3월 출시한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가 가입자 23만 명, 정기예금 판매액 620억 원, 대출취급액 11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3월 출시된 썸뱅크는 은행 방문없이 화상인증 시세템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고 영업시간이 아닌 저녁과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업무 원가 절감을 통해 연 2.2%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은 1차 판매한도 500억 원을 모두 소진하고 현재 2차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 최신 스크래핑 기법을 활용해 최대 3천만 원까지 즉시 심사가 이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BNK금융그룹은 롯데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기존 부산은행 ATM 1천600여 대와 전국의 세븐일레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에 설치된 6천여 개의 롯데 ATM을 통해 휴대폰 출금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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