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인가구를 타깃으로 지난해 4월 선보인 올포미 적금·카드 패키지가 2월말 기준 30만좌, 6천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포미 적금'은 리조트·펜션 무료 1박, 롯데관광 여행할인, 워터파크 할인, 원데이 클래스 할인, 무료도서 증정 등 1인가구가 선호하는 부가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상품입니다.
특히 생애주기에 맞춰, 차량·주택구입, 창업 시 계약기간의 절반이상 납입한 계좌에 한해 잔여회차 미나비에도 약정이율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올포미 카드'는 1인 가구가 주로 사용하는 7대 업종(편의점, 홈쇼핑, 이동통신, 병의원 등) 중 빅데이터로 개인별 소비성향을 분석해 주로 사용하는 업종별로 높은 할인혜택(10~5%)을 준 상품입니다.
특히 오는 5월 말까지 '올포미 적금' 가입시 최고 연 3.35%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더드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혼밥, 혼술족과 같은 1인 가구를 위한 상품이 은행에서도 인기"라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사회트렌드에 맞는 상품출시를 통해 고객과 함께 커나갈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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