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만6천212대로 집계됐습니다.
1~2월 누적 판매대수도 3만1천905대로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했습니다.
다만 영업일수 부족과 일부 브랜드의 공급 차질 등의 여파로 1월 보다는 2.8% 감소했습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모두 5천534가 판매돼 1월에 이어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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