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새학기를 맞아 써니뱅크 앱을 이용해 체크카드 기능이 들어간 학생증을 발급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써니 캠퍼스'는 신한은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고등학교·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써니뱅크 앱을 통해 간편하게 학생증 체크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입출금계좌도 동시에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써니 캠퍼스'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 친숙한 젊은 세대들이 복잡한 서류 작성과 긴 대기시간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은행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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