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중국 주요 지역의 현지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트라는 어제 무역관장들과 긴급 컨퍼런스 콜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사드부지 계약 체결 이후 중국 측의 제재 가시화에 따른 동향 분석과 대응책 마련을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코트라는 이날 회의를 통해 특정 기업에 집중된 제재가 주를 이룬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소비재, 서비스 분야에 미칠 부정적 영향과 진출 기업 경영리스크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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