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화학 업종, 최근 이슈는?
A. 대중 수출 비중이 높은 화학 업체 주가는 하락폭이 미미하며 중간재 특성상 아직 중국 정부의 공식 규제는 없다. 국내 제품의 대체재가 없어 사드 보복의 영향이 약할 전망이다. 신용장 제재 시 중국 수출 길이 막혀 화학주도 영향을 받을 것이다.

Q. 화학 업종, 최근 수급 흐름은?
A. 기업 외국인 기관 연기금
LG화학 +2037억 +1106억 +618억
롯데케미칼 +355억 +880억 +30억
금호석유 +778억 -965억 -358억

Q. 화학 업종, 주요 기업 실적은?
A. 기업 매출 영업이익
LG화학 20조 6592억(+YOY 2.2%) 1조 9919억(+YOY 9.2%)
롯데케미칼 13조 2235억(+YOY 12.9%) 2조 5478억(+YOY 58.1%)
금호석유 3조 9704억(+YOY 0.9%) 1570억(-YOY 4.2%)

Q. 화학 업종, SWOT 요인별 분석은?
A. 강점: 높은 시장 장벽 / 고부가 가치 투자 확대
A. 약점: 높은 해외 의존도 / 중동ㆍ중국 업체 대규모 증설 위협
A. 기회: 다양한 산업 수요 확대 / 해외 판매 채널 확대
A. 위협: 높은 원재료 수입 의존도 / 내수 수요 성장 둔화

Q. 화학 업종 내 눈여겨볼 종목은?
A. 굿 종목은 롯데케미칼(011170)이다. 다운사이클의 전환 가능성이 우려되는 '시기상조'이다. 수요 상승과 NCC 원가 수혜로 업 사이클의 장기 유지가 전망된다. 롯데케미칼의 생산능력 확대로는 올해 하반기 타이탄 9만 톤, 내년 말 미국 ECC 100만 톤, 여수 에틸렌 20만 톤 증설 등이 있다. 배드 종목은 금호석유(011780)이다. 원료 가격(BD)상승, 천연고무 가격 상승과 원자재 가격 상승, 제품 수익성으로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 60%대 불과한 가동률로 경쟁사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적다.

Q. 중국 비중 높은 화학 업종, 투자 전략은?
A. 사업다각화와 지역 포트폴리오가 좋은 회사에 관심을 가져야하며 안정적 유가를 통한 수익성 극대화 가능성을 주목해야한다.


김현겸 동부증권 서초지점 팀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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