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의 경북 성주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에 나선 가운데 제주도내 관광업계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중국이 한국관광 금지조치에 들어간 이후 5개 여행사와 계약을 맺는 중국인 420여명이 3월15일 이후로 예정한 단체 관광을 일정을 전면 취소했습니다.
중국의 한국관광 금지 조치가 장기화할 경우 중국계 여행사와 외식업체, 크루즈 관광, 전세버스, 면세점 등의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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