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보잉 787-9 차세대 항공기 국내 최초 도입을 기념해 '꿈의 비행 787' 마이크로사이트(787.koreanair.com)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3일부터 오픈한 '꿈의 비행 787' 마이크로사이트는 보다 안락한 여행이 가능한 보잉 787-9의 특징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보잉 787-9의 부품 제작 과정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사이트 오픈과 더불어 3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하는 '나만의 787 디자인' 이벤트는 마이크로사이트에 접속, 본인이 원하는 이미지와 문구를 업로드해 항공기를 디자인 한 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본인이 제작한 디자인으로 래핑된 보잉 787-9 모형 항공기를 증정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은 3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대한항공 보잉 787-9 탑승 후 787의 첫 숫자인 '7' 제스처와 함께 인증샷을 찍고 '#대한항공', '#꿈의비행787' 해시태그와 함께 SNS(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보잉 787-9 모형 항공기를 증정합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타 항공기 대비 약 1.5배 크고 투명도가 조절 가능한 창문과 약 5인치 더 높아진 객실 천고, 그리고 다양한 모드가 지원되는 기내 LED 조명 등 보잉 787-9 항공기만의 편안한 기내 분위기를 소개하는 TV 광고를 방영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보잉 787-9은 기체의 50% 이상을 탄소복합소재로 만든 환경 친화적인 차세대 항공기로,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기내 환경을 제공하며 '꿈의 항공기'즉,'드림라이너(Dreamliner)' 라고도 불립니다.

대한항공은 3월 중순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보잉 787-9 항공기를 투입하며 2019년까지 총 1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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