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사태 이후 관피아가 부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공공연구원에 따르면 최순실 사태가 시작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임명된 공공기관장 44명 가운데 24명이 전직 관료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임명된 관료의 54%에 달하는 비중입니다.
사회공공연구원은 "이전에는 공공기관장 가운데 관료 출신 비중이 30%가 안됐으나 비중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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