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새희망홀씨 대출의 연 소득 요건이 완화되고 지원 한도도 확대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희망홀씨 대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연 소득이 3천만 원 이하이거나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이면서 연 소득이 4천만 원 이하인 서민들에게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연 6~10.5% 수준의 금리로 대출해주는 서민금융 상품입니다.
금감원은 다음달 중으로 지원기준을 연소득이 3천500만 원 이하이거나 신용등급이6등급이면서 4천500만 원 이하로 각각 500만 원 올릴 예정입니다.
또 1인당 대출한도를 3천만 원으로 500만 원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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