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소비심리에 주요 유통업체 2월 매출이 역신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1~2월 매출은 작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 현대백화점도 0.7% 줄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강남점 증축 효과 등으로 두자릿 수 증가율을 보였지만, 기존점만 보면 비슷한 수준입니다.
대형마트의 경우 같은기간 롯데마트는 5.4% 감소했고, 이마트도 2월 매출이 역신장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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