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해외 여행 증가와 해운업 부진, 지식재산권 적자 등으로 1월 서비스 수지 적자가 월간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1월 국제수지를 보면 1월 상품과 서비스를 포함한 경상수지 흑자는 52억8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1월 흑자 규모는 지난해 12월 78억7천만 달러보다 26억 달러 줄면서 5개월 만에 가장 작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 수지 적자는 1월 33억6천만 달러로 월간 기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해외 출국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겨울 방학을 맞아 해외 여행이 늘어난 여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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