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금융·해외투자, 유상원조 업무를 하는 수출입은행의 차기 은행장에 최종구 SGI서울보증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관료 출신인 최종구 사장을 오는 5일 임기가 끝나는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후임으로 제청 임명했습니다.
최 내정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임명 절차를 거쳐 6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최 사장은 행정고시25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거쳤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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