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 24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프로축구 K리그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테크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선수의 현명한 투자와 소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주제 발표 이후 선수들과 PB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김기호 KEB하나은행 평창동 골드클럽 PB팀장은 "이번 설명회는 평소 운동에 전념하느라 본인의 자산관리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EB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20년째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으로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프로축구연맹소속 22개 K리그 구단(클래식 12개, 챌린지 10개) 선수를 대상으로 재테크 설명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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