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제주도 내 외국인직접투자와 외국인 개인 고객에 대한 금융컨설팅 제공을 위해 '신한 제주 FDI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FDI센터는 외국 기업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외국인직접투자, 투자이민, 부동산 투자, 자산관리 등 외국인 대상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조기 정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에서 외국인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중 하나로 이번 FDI센터 개설을 통해 제주도에 진출하는 외국기업·외국인 고객이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향후에도 신한의 글로벌네트워크·국내외 외국인직접투자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외국인투자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