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의 마니산은 사계절 내내 사람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국내 대표적인 명산 중 하나로 꼽힌다. 가쁜 숨을 거두며 산 정상에 오르면 강화도와 탁 트인 서해바다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 멋진 경관과 상쾌함을 안겨준다. 햇살에 부서지는 서해 바다는 일상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는 것 같다.

마니산에서 호연지기를 다졌다면, 소나무와 바다, 그리고 구름이 어우러진 한폭의 수묵화 같은 경관이 자리한 숙소를 찾아 심신을 달래는 것도 필요하다.

강화도에 있는 구름위스파펜션은 하늘과 가장 가깝고 넓은 서해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펜션이다. 객실은 총 8개로 전 객실 바다조망은 물론 거실과 침대룸이 분리돼 있고, 스파는 거실에 설치되어 있다. 서해 바다를 바라보며 바비큐도 가능하다.

펜션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동막해수욕장이 있다. 밀물때는 물놀이가, 썰물때는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해당 펜션의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 펜시안(www.pensian.net)과 전화(02-2000-4839)로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여 보다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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