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 패션 아이템 된 ‘안경’

최근 안경이나 선글라스가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 할 때 포인트를 주는 용도로 쓰이고 있습니다.

패션안경이 대세로 떠오른 것인데요.

키움에셋플래너 용세민 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시력 교정보다 패션 안경이 대세라고요?

- 시력교정이라는 기능 외에 이제는 나의 개성을 나타내는 패션 아이템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 주요 트렌드이고요.

기술의 발전이 우리 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예전 안경은 고가이기도 했고 제작하기도 힘들었지만 최근 다양한 형태로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다양성을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질문2. 안경의 패션화로 트렌드 주도할까요?

- 안경테와 안경 렌즈로 구분 지어 생각해보면 안경 렌즈 시장은 영세한 국내 중소기업이 대부분입니다.

안경테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외국 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안경을 패션 아이템화 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안경시장은 7천억 원 규모인데 더 성장하려면 패션 아이템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다만 매년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적으로 발생하는 트렌드일 뿐이지 전체적으로 확산되기에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질문3. 스마트 안경까지 등장했는데 진화의 끝은요?

- 패션안경과는 별개의 문제인데요.

스마트 안경은 구글 글래스가 대표적인데 IT 기기입니다.

이제는 모두가 스마트폰을 쓰는 것처럼 사물 인터넷이 대중화 되면 스마트 안경 역시도 누구나 쓰는 제품이 될것입니다.

성장성은 밝습니다.


패션안경이 대세로 떠오른 상황에서 투자의 아이디어를 찾아보겠습니다.
MBN골드 이창원 전문가와 함께 합니다.

질문4. 휴비츠 매매전략은요?

- 같은 섹터에서 투자 관점으로 보면 휴비츠가 관심 종목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매출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요.

또 하나의 중국 관련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렌즈보다도 안경 쓰는 인구가 많은데요.

장기적으로 안경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 할 것입니다.

매수가는 17800원. 목표가는 22000원. 손절가는 17200원입니다.


강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