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도 하지만 여행의 계절이기도 한데요.오색 단풍으로 물들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오늘의 여행지는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 경기도 가평입니다.통나무로 지어져 멋스러움을 드러내는 펜션 외경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객실 문을 열자마자 탁 트인 객실 내부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왔는데요.이곳은 복층 구조로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의 옐로우 컬러와 화이트 컬러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작고 아담한 주방은 커플들이 여행을 왔을 때 참 실용적일 것 같았는데요.복층에는 넓고 큰 침대와 깔끔하고 로맨틱한 소파,그리고 아기자기하고 예쁜 소품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정말 커플 전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커플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이 구비되어 있었는데요.

이곳은 펜션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많았는데요.커플들이나 가족들이 즐기기에 좋은 포켓볼부터 간단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예쁜 정원까지 일상에서 지친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버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과연 다른 객실은 또 어떻게 꾸며져 있을지 들어가 보기로 했는데요.처음에 봤던 객실과는 달리 나무 마감을 사용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었는데요.

객실 한 켠에 마련된 하트모양의 월풀 욕조는 독특하면서도 객실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고요.
복층에 마련된 화이트 톤의 침실은 나무 마감과 잘 어울려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한 가득 느낄 수 있었던 여행,
자연의 맑은 기운으로 몸과 마음이 충전됐던 시간, 더 늦기 전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곳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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