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펜션은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가평입니다. 노출 콘크리트 외벽으로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의 이곳이 바로 오늘의 목적집니다.
핑크색으로 꾸며져 화사하면서도 은은한 느낌의 객실에 심플한 인테리어가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았는데요.곳곳에 포인트를 줘 객실 분위기가 세련돼 보였습니다.
보면 볼수록 내 집 같이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의 객실... 곳곳에 소품들도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그리고 심플하지만 아기자기하면서도 로맨틱해 보이는 주방은 여성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 할 것 같았습니다.
블라인드로 가려진 넓은 창으로는 따뜻한 햇살 뿐 아니라 가평천과 연인산이 한눈에 들어 왔고요. 욕실에는 월풀 욕조가 마련되어 있어 일상에서 지친 피로를 풀기에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복층으로 구성된 2층에는 화이트 침대에 보라색 침구가 조화로우면서도 정말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요즘! 더 늦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곳에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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