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종목, 선데이토즈인데요.
우선 지분현황 살펴주시죠.

【 기자 】
네, 선데이토즈.

최대주주는 이정웅 대표인데요.

28.4%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선데이토즈의 창업 멤버인 박찬석 이사가 12.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요.

또 다른 창업 멤버인 임현수 이사의 지분율이 5.8%입니다.

【 앵커멘트 】
선데이토즈의 이정웅 대표, 최근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죠?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이정웅 대표, 지난 2008년 명지대 컴퓨터공학과 동기였던 박찬석, 임현수 이사와 함께 선데이토즈를 창업했는데요.

동물그림 3장을 나란히 맞추는 모바일 게임 '애니팡'으로 대박을 터뜨렸고, 후속작들도 연이어 히트했고, 모바일 게임 업체 최초로 지난해 11월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이정웅 대표는 최근 네이버 라인과 협력을 맺고, 애니팡 열풍을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데 힘을 쏟고 있는데요.

특히 각 나라별 문화코드를 접목해 해외 진출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해외시장 진출은 선데이토즈에 대형 호재로 작용할 전망인데요.

라인의 주요국인 일본뿐 아니라 스페인·대만·브라질 등의 국가에서도 '애니팡'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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