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여행 계획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펜션입니다. 함께 떠나보시죠
【 기자 】
오늘 만나볼 펜션은 밤하늘이 정말 예쁜 청정고장 횡성에 위치해있습니다. 서울근교에서 2시간여를 달려 한적한 숲을 마주하고 있는 펜션에 다다를 수 있었는데요.
유럽의 작은 시골마을을 연상시키는 오늘의 펜션, 입구에 다다르자마자 사장님 내외가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순백색 분위기의 외관은 화려함보다는 편안함과 안락함을 추구한 의도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3개동으로 구성된 펜션 사이마다 수영장과 예쁜 꽃들이 자리 잡아 전체적인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습니다. 펜션 내부도 구경해봐야겠죠?
16개 각각의 테마들로 구성된 객실은 그 방마다 특징적인 색상을 지니고 있었는데요. 정열의 레드, 따뜻하고 맑은 느낌의 블루, 우아한 느낌의 바이올렛 벽지가 객실 하나하나의 개성을 잘 살려주고 있었습니다.
안락하고 깨끗한 객실환경을 위해 어느 곳보다 철저한 위생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는 사장님의 말씀이 펜션의 차별화를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또 객실마다 테라스가 연결돼 있어 독자적인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과 지하 천연 암반수로 깨끗한 물을 언제든 시음할 수 있다는 특징도 지니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다는 것 참 행복한 일이죠? 오늘의 펜션은 여행객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 줄 것 같습니다.
문의 : 02-2000-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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