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을 벗삼아 도로를 달리다 보면 유럽풍의 건물 하나가 눈에 띕니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호반의 도시 춘천에 위치한 펜션인대요.

스페인의 작은 성을 모티브로 건축된 펜션의 외관.

참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이 펜션에는 총 6개의 객실이 있는데요.

전 객실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면 유리로 마감된 넓은 창에서 보이는 시원한 북한강의 풍경은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입니다.

하얀색의 인테리어는 깔끔한 느낌을 주는데요, 곳곳에 조명으로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커플룸이지만 거실과 침실이 구분되어 있는데요, 넓은 공간 덕분에 뭔가 특별한 대접을 받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이 펜션의 특징, 바로 각 방마다 설치된 홈씨어터인데요, 펜션에는 다양한 장르의 최신 디비디를 구비해놓고 있어서 언제든지 빌릴 수 있습니다.

영화관 부럽지 않은 돌비 서라운드 사운드로 영화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펜션에는 전객실에서 북한강을 바라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하는 스파..생각만 해도 로맨틱합니다.

스파에서 내다보이는 멋진 풍경은 보너스입니다.

서울에서 조그만 달리면 만날 수 있는 강원도의 자락, 춘천에서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펜션이었습니다.

마음을 치유하고 영혼을 살찌우는 가장 쉬운 방법, 바로 여행이죠. 지금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문의: 2000-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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