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 당선자가 현지시간 11일 취임식을 열고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으로부터 정권을 넘겨받았습니다.
취임식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서쪽으로 120㎞가량 떨어진 발파라이소 시에 있는 의회 건물에서 열렸습니다.
바첼레트 대통령은 취임 선서에 이은 취임사에서 "대선 공약을 반드시 이행할 것이며, 사회적 불평등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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