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을 벗삼아 도로를 달리다 보면 통나무로 지어진 펜션 하나가 눈에 띕니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호반의 도시 춘천에 위치한 펜션인데요.
통나무와 황토로 지어진 펜션의 외관이 참 정겹습니다.
통나무로 짓고 황토로 마무리한 이 펜션에서는 전 객실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재료로만 지어진 이 방에서 쉬고 나면,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가 확 풀릴 것 같은데요.
통유리로 마감된 창문을 통해 내려다보는 강변의 풍경도 일품입니다.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의 모습이 한폭의 화폭 같네요.
이 펜션에서는 일부 객실에서 스파를 즐길 수 있습니다.
향기로운 입욕제와 함께 하는 스파, 한겨울 추위에 얼었던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겠죠?
스파에서 내다보이는 멋진 풍경은 보너스입니다.
객실 앞 테라스에는 개별 바베큐 공간이 있습니다.
펜션에서 제공하는 알찬 바베큐메뉴에는 새우와 오징어 등 해산물도 포함되어 있어, 빈 손으로 가더라도 저녁메뉴는 걱정 없습니다.
밤이 되면 이곳은 더욱 더 로맨틱해집니다.
형형색색 개성을 살린 조명들이 참 예쁘죠. 피어오르는 모닥불앞에 앉아 도란도란 못다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습니다.
이 펜션에서만 즐길수 있는 이벤트, 바로 풍등 날리기인대요, 빨강, 파랑, 노랑 색의 풍등을 날리며 새해 소원도 빌어봅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이 풍등을 날리며 추억과 소망들이 마음 속 깊이 각인됩니다.
서울에서 조그만 달리면 만날 수 있는 강원도의 자락, 춘천에서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문의: 2000-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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