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꼽혔습니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의 의뢰를 받아 13개국 1만 4천여명을 대상으로 '살아있는 인물 중 가장 존경하는 사람'을 조사한 결과 게이츠가 10.10%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위는 9.27%를 차지한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올랐고, 뒤를 이어 브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이 각각 3위, 4위를 차지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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