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 기간 동안 대대적인 보조금 출혈 경쟁을 벌인 이동통신사들이 실망스러운 1분기 실적을 받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통신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이통3사의 마케팅비는 지난해 3분기의 2조4,437억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초 증권가에선 영업정지로 마케팅비가 줄어들면서, 이통3사 모두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예상 밖의 보조금 전쟁으로 상황이 반전된 것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