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달동안 전세자금보증을 통해 공급된 금액이 1조2천억여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13년 2월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지난해 2월보다 19.2% 증가한 1조 2,25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급건수도 6만 63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9% 늘었습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신규 이사수요 증가와 재계약 수요 증가 등으로 보증공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봄철 이사 성수기인 4월까지는 보증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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