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채무불이행을 선언했습니다.
용산역세권개발은 어제 대한토지신탁으로부터 배상금 64억원을 받아 자산담보부기업어음의 이자 59억원을 갚기로 했지만 자정 무렵 협상이 결렬돼 이자를 갚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단군이래 최대개발사업이라던 용산개발사업은 무산됐고, 사업무산에 따른 파장도 커질 전망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