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폰 2위 자리를 두고 각축 중인 팬택이 감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섭니다.
팬택은 주식 4주를 액면 금액이 같은 주식 1주로 병합하는 4대1 무상감자를 추진한다고 어제(12일)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팬택 자본금은 9,000억여 원에서 2,270억원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팬택은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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