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정적자 감축방안 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국 공화당이 10년간 4조6천억 달러의 적자를 줄이는 균형 예산안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오바마케어를 폐지함으로써 1조8천억 달러를 줄이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 종식을 통해 9,310억 달러를 줄이는 한편 시퀘스터 발동으로 인한 자동 지출 감축과 교육에서 국립공원에 이르는 재량지출 추가삭감 등도 포함됐습니다.
민주당은 하루 뒤 자체 감축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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