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올해 프랑스의 재정적자규모가 GDP에 3.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중부도시 디종을 방문한 자리에서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선의 경제전략은 현 상태를 유지하며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올해 초 프랑스는 유럽연합(EU)이 재정적자 감축 목표로 설정한 GDP대비 3%를 달성할 수 없게 됐다며 달성 시한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EU도 연장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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