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융회사 임직원의 위법·부당한 행위를 통해 발생한 금융사고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금융사고는 모두 184건으로 손실액은 74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권역별로는 중소서민금융회사가 75건·304억 원을 기록했고, 이어서 은행이 59건·283억 원, 금융투자가 14건·124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011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은행은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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