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완성차업계의 내수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감소한 반면 수입차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판매는 9만 9,534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4% 감소했습니다.
이는 설 연휴로 영업일수가 감소하고 경기침체 여파로 내수 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반면 수입차 판매는 같은 기간 14.8% 증가한 1만556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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