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2,000선 붕괴

지난 8일 뉴요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고용지표의 개선세에 힘입어 상승으로 출발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9.10 포인트(0.55%) 상승한 14,408.59를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7.02 포인트(0.45%) 오른 1,551.28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4.21 포인트(0.44%) 오른 3,246.30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3월 1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3.10 포인트(0.65%) 하락한 1,992.91을 기록 중입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억원, 210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47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현재 4.29 포인트(0.79%) 내린 538.8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은 81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억원, 1억원어치 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