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홈트레이딩시스템인 HTS를 이용한 거래대금 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소폭 줄어든 반면 영업점 단말과 무선단말을 통한 비중은 늘어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올해 3월 6일까지 주문매체별 거래현황을 조사한 결과, 연초 이후 HTS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31.44%로 지난해와 비교해 4.39%p 감소했습니다.
반면 영업단말을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47.57%로 1.45%p 증가했고, 무선단말의 비중은 8.17%로 0.81%p 늘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HTS 비중은 63.84%로 4.6%p감소했고, 영업단말과 무선단말 비중은 각각 17.32%, 15.86%로 2.62%p, 1.83%p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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