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이탈리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총선 이후의 불안한 정국과 경기 침체를 반영해 한 단계 하향조정했습니다.
피치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이탈리아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BBB+'로 강등한다고 밝혔습니다.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해 추가 강등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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