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원회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로 국내외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 과감한 시장안정화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긴급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와 북한의 추가 도발 등 한반도 안보 위험이 고조될 가능성에 따른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추경호 부위원장은 "추가 도발 시 미국·일본 등 주요국의 강력한 제재가 예상되는 등 한반도 지정학적 위험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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