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이탈리아의 정국 혼란이 시장에 전이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ECB의 정례 금융통화정책에서 기준 금리를 현행 0.75%로 동결한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금융시장이 이탈리아 총선 이전 상태로 되돌아갔다"며 ECB의 국채 매입 프로그램이 효과적인 방어벽 기능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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