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오일 샌드 프로젝트인 GS건설의 '캐나다 블랙골드 프로젝트'가 본격 궤도에 올랐습니다.
GS건설은 전남 목포 성창에서 120개 모듈을 제작해 선적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블랙골드 프로젝트는 블랙골드 광구에 원유를 정제하는 중앙 공정시설과 주변 시설물을 건설하는 공사로 규모는 5억달러입니다.
한편 오일샌드는 중질원유가 10% 이상 함유된 점토층으로 보통 오일샌드 2t으로 원유 1배럴 정도 생산할 수 있습니다.

[M머니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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