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캐스터
■ 출연 : 박용필 하나대투증권 부장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인터파크인데요.
먼저 인터파크의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어떤가요?

【 전문가 】
인터파크는 지난 2012년 4분기를 기점으로 영업에 턴어라운드가 나타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4분기 매출은 1,158억 원으로 전년대비해서는 12.3%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에서 흑자전환을 했는데 4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일단 분석을 해보면 무엇보다 핵심 자회사 인터파크 INT의 실적이 아주 좋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먼저 투어 부문에서 전년대비해서 2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공연티켓 수익 부문에서도 아주 고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마지막으로 자회사입니다.‘아이마켓코리아의 기본 이익이 발생했는데 이쪽에서도 24억 정도 발생을 하면서 영업이익의 턴어라운드 기점을 마련했다고 봅니다.

【 앵커멘트 】
네. 그렇다면 인터파크의 부채 비율 동향은 어느 정도인가요?

【 전문가 】
부채비율은 86%인데요. 아주 우수한 수준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재무재표상에 나타난 여러 부채항목들을 보면 매입채무라든지 단기 차입금, 이런 부분들을 보니까 전년대비해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인터파크의 향후 기업 실적 전망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해주시죠.

【 전문가 】
인터파크는 일단 기본적으로 두 가지 수익 부문인데요. 먼저 투어 부문입니다. 이 투어 부문에서는 올해 환율 하락에 따른 고성장이 계속 기대될 것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공연 부문에 대한 판매 성장도 올해 지속적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핵심 자회사들의 마진율이 개선되면서 사업의 영역 또한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말씀드린 대로 2012년에 턴어라운드를 기반으로 해서 2분기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겠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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