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독일 베를린 국제박람회장에서 열린 '2013 베를린 국제관광 박람회'에서 독일 현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비빔밥과 불고기덮밥을 선보였습니다.
행사는 대한항공의 한식 기내식 전문 조리사가 비빔밥과 불고기덮밥의 조리 장면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 완성된 기내식을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현지 관람객들은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길게 줄을 서기도 했으며, 미리 준비한 600인분의 비빔밥과 300인분의 불고기덮밥은 행사 시작 30분만에 동이 났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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