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정부업무보고에서 '법률감독'과 '자유이주'라는 단어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업무보고에 나선 원자바오 총리는 민주감독· 여론감독이란 단어와 함께 법률감독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언론들은 "국가권력을 사용하면 감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뜻"이라며 "정부가 법률감독의 중요한 의의를 이미 인식하고 있으며 검찰기관등의 법률감독 행위 자체도 공신력을 갖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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