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가 중국 양대 정치 행사인 '전국인민대표회의'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쏘나타를 업무 차량으로 제공했습니다.
이번 전인대와 정협 기간 중 베이징현대가 제공하는 쏘나타는 각 성의 주요 인민대표 등 최고위층 인사들이 이용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높은 브랜드 이미지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지 않고서는 중국 최고의 무대에 차를 제공할 수 없다"며 "베이징현대가 품질과 브랜드 가치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뜻"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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