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외환보유액이 14개월 만에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2월 말 외환보유액이 3천274억 달러로 전월 대비 15억 달러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유로·파운드화 표시 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2월 중에 10억3천만 달러 규모의 금 20톤을 추가 매입하며 금 보유량을 104.4톤으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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