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들이 올해 보험료 인상폭을 2~3% 수준에서 억제키로 했습니다.
삼성생명과 교보생명·한화생명 등 보험업계는 올해 신규 가입자의 보험료 인상 폭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인 2~3% 수준에서 묶기로 했습니다.
보험업계는 또 자동차 보험료도 인상하지 않기로 했으며, 종신보험과 질병 보험도 대부분 인상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의 고배당 자제를 유도해 보험료 동결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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