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층과 저소득층의 교육비 격차가 10년 만에 가장 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소득 상위 20%의 교육비 지출 규모는 40만7천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소득 하위 20%는 5만7천원에 그치며, 두 계층간 격차는 7.1배에 달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지난 2003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소득 양극화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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