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소매판매가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럽연합 통계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지난 1월 유로존 소매판매량은 전월과 비교해 1.2% 증가했습니다.
이는 12월 0.8% 감소를 기록한 이후 상승 전환한 것으로, 0.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던 전문가 전망치보다도 크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특히 독일과 벨기에의 소매판매가 3.1% 증가하며 유로존 전체의 증가세를 크게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