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지수인 다우산업지수가 장중 14,20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다우지수는 장 중 140포인트 이상 오르며 14,200p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종가나 장중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 2007년 10월 지수를 넘어선 것으로 역사상 최고점을 기록한 것입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기업들의 실적개선으로 배당금이 늘어난 데다 미국 중앙은행이 양적완화 기조를 지속하겠다고 밝힌 것이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됐다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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